4월 서울·부산·대구서 공연

‘캔들라이트 벚꽃’ 콘서트 무대. ⓒ피버 제공
‘캔들라이트 벚꽃’ 콘서트 무대. ⓒ피버 제공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오는 4월,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봄맞이 콘서트 시리즈 ‘캔들라이트 벚꽃’을 연다.

‘캔들라이트’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콘서트 시리즈다. 전 세계 150개 이상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핼러윈 등 다양한 테마의 시즌별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캔들라이트 벚꽃’ 콘서트에선 수천 개의 촛불과 화려한 벚꽃 장식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에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 ‘벚꽃 엔딩’ 등 봄을 대표하는 K팝, 비발디 ‘사계’, 봄의 정취를 담은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인기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앙상블 아티레가 약 65분간 생동감 넘치는 선율을 선사한다.

4월 12일 부산, 4월 16일 서울, 4월 26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피버 플랫폼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현 피버 코리아 대표는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캔들라이트 스프링’ 콘서트를 새롭게 각색해, 더욱 몰입감 있고 문화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 벚꽃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벚꽃 시즌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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