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지역 유소년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오는 26일 개강해 7월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1월 24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은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전문 지도자로 구성돼 주 1회(수요일, 1~3학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 4~6학년 오후 4시 45분부터 5시 45분) 운영된다.
차범근 감독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하며, 모든 참가 학생에게 유니폼과 훈련용품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고흥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차범근 축구교실은 2022년 고흥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흥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참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