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02명 뜻 모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 방문

제주도청에 근무하는 여성공직자 402명으로 구성된 ‘참꽃회’(회장 정은주)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도 참꽃회
제주도청에 근무하는 여성공직자 402명으로 구성된 ‘참꽃회’(회장 정은주)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도 참꽃회

제주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회장 정은주)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참꽃회 회원의 정성을 모아 추진됐다.

정은주 회장은 “참꽃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2년에 창립된 ‘참꽃회’는 제주 도화(道花)인 참꽃을 따서 단체 이름을 지었다. 현재 제주도청 여성 공직자 40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급에 상관없이 똑같은 회비를 내어 운영한다.

참꽃회는 △여성공직자 휴게실 운영 △여성 역량강화 리더십 교육 △미혼모 자립시설 지원 △도 여성공직자 근무여건 개선 △도청 내 환경개선 캠페인 △공직자 나들이 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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