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사무처·서울시·서울시교육청 핵심간부들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원내대표단은 26일 시의회 사무처·서울시·서울시교육청 핵심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원내대표단은 26일 시의회 사무처·서울시·서울시교육청 핵심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원내대표단은 26일 시의회 사무처·서울시·서울시교육청의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준 운영수석부대표 △이상훈 정책수석부대표 △왕정순 소통부대표 △봉양순 민생실천위원장 △박강산 기획부대표 △아이수루 다문화위원장 △임규호 공보부대표 △정준호 시의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시의회 김용석 사무처장 및 과장들이 출석해 △정책지원관 배치 △청사 재구조화 △보도자료 배포방식 개선 △의원 토론회 지원 확대 △시의회 홍보 강화 등 각 부서별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원내대표단은 각 사안에 대한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의정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수석전문위원들과의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전문위원실의 애로사항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부시장단과의 업무보고회가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늘봄학교 △인조잔디 교체 △유보통합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원내대표단은 서울시의 학습현장 개선을 위한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서 서울시 부시장 등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대표단과 부시장단은 서울의 민생회복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원내대표단은 이날 참석한 모든 간부들에게 “여·야, 의회·행정을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서울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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