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0일간, 송천초와 솔밭근린공원 물놀이장 운영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25일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하여 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25일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하여 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

서울 강북구는 이순희 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26일부터 10일간 무료로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천초등학교 운동장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과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 쉼터’가 그 곳이다.

이 구청장은 송천초등학교와 솔밭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물놀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물놀이장에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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