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3.15포인트(1.08%) 오른 4만6,245.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4.23포인트(0.98%) 상승한 6,602.99,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03포인트(0.88%) 오른 2만2,273.08에 장을 마쳤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물가 목표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이기도 한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0.25% 낮출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의 일부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 통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1.76달러(0.97%) 내린 178.88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전날까지 급락세가 진정됐다.
테슬라는 4.14달러(1.05%) 하락한 391.09달러, 팔란티어는 0.90달러(0.57%) 내린 154.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오라클은 11.93달러(5.66%) 급락한 198.76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6.31달러(1.32%) 하락한 472.12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9.67달러(3.33%) 급등한 299.65달러, 메타플랫폼스는 5.10달러(0.87%) 오른 594.25달러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