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서 광양 무형유산과 평온한 풍경 액자에 담아

(광양=여성신문) 김영신 기자 = 전남 광양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그룹 ‘광양만사진회’의 사진전이 오는 23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광양의 빛’이라는 주제로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고한상, 전현숙, 조갑부, 박용태, 정해석, 임정희, 김효영 등 8명이 바쁜 일상 틈틈이 촬영해 온 사진을 선보인다.
김종현(광양문화원 사무국장)회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순간들을 사진에 담았다”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의 시선과 이야기를 느껴보고 감상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8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광양만사진회의 4번째 전시로 고한상 작가가 지도를 맡았다.
광양 망덕포구 전어축제, 태인동 용지큰줄다리기 등 광양의 무형 유산과 광양제철소 등 광양의 평온한 풍경이 액자에 담겼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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