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9월,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준비한 꽃 축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강시민공원 9만㎡ 코스모스 단지에서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연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한다. 개막 전야제에서는 드론쇼와 실력파 가수 공연이, 개막식에서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무대가, 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막 전야제에서는 드론쇼와 실력파 가수 공연이, 개막식에서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무대가, 폐막식에서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구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가 처음 선보이며, 코스모스 투어 기차·옛 교복 체험·7080 추억 교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는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의 발길을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연장 운행과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스모스 축제가 구리의 가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꽃과 문화,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