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 성과 공유

서울 성북구 ‘기후 리빙랩’ 1기 수료식이 지난 6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 ‘기후 리빙랩’ 1기 수료식이 지난 6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 리빙랩’ 1기 수료식이 지난 6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리빙랩은 총 2기로 구성되며 1기는 경제, 2기는 돌봄에 초점을 맞춘다. 1기는 ‘기후위기 시대, 지구와 마을을 살리는 상상’을 시작으로 4주간 5차시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샴푸바 만들기 등 실습을 병행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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