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마라톤]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5 여성마라톤 대회’에 306명의 회원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상암에서 가양대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약 7천여명의 참가자가 완주하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현장에서 회원 전용 부스를 운영해 회원들의 본인 확인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원활한 행사 참여를 지원했다.
박정선 회장은 이날 참석해 “간호사로서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숨 쉬고 달리는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하다”며 “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여성신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여성마라톤 대회는 10km, 5km, 3km 걷기, 랜선 마라톤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7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이유림 객원기자
wincb@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