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강사 4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법정 의무교육)과 구리 미래학교 운영지침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강사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리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와 마을강사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리 미래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1,361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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