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과 국민통합' 주제로 발표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대구방문
지지자들 iM뱅크 제2본점 1,2층 꽉 채워

25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포럼'분권과 통합' 제8차 강연회 초청강사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권은주 기자
25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포럼'분권과 통합' 제8차 강연회 초청강사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권은주 기자

포럼'분권과 통합'(이사장 채장수) 제8차 강연회가 25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방분권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 대표는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11.8%에 불과한데 거기에 인구 50.7%가 모여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상징하는 기업의 본사가 수도권에 736개가 몰려 있다"며 “격차는 분명 존재하고 줄여나가는 것이 모든 정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대표가 지방분권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지자들을 만났다. ⓒ권은주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대표가 지방분권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지자들을 만났다. ⓒ권은주 기자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포럼‘분권과 통합’은 지난 2023년 2월 출범, 5월에 창립했으며 김병준 전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 권영세 통일부장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을 강사로 초청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 앞서 한 대표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기 여성정치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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