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매력특별시! 모두가 행복한 서울!'
7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

오는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본청 8층에서 '서울여성대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여성단체협의회
오는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본청 8층에서 '서울여성대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여성단체협의회

서울특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은)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 본청 8층에서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권익 향상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단체·개인을 격려하고 여성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여성대회는 '동행매력특별시!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주제로 △성평등상 시상 및 여권통문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이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 9월 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1898년 9월 1일 당시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과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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