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하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오는 6월 1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에 속한 아빠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어 대기자가 있는 상태이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짜장면 박물관 △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아빠와 자녀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아빠 1922명(2024. 5. 27 기준)이 가입 활동 중인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에 사는 0~9세(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온라인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infatherangel)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