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착취물 수천건 소지 20대에 집행유예
아동성착취물 수천건 소지 20대에 집행유예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2.19 07:57
  • 수정 2021-02-19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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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통해 수천건 내려받아…SNS통해 구매도

법원 "초범이고 반성"
법원 ⓒ뉴시스
법원 ⓒ뉴시스

 수천 건의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한 20대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대전 중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 여성의 전신이 노출된 영상을 내려받는 등 총 2111개의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SNS를 통해 성착취물 판매자와 접촉한 뒤,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나 현금 2만원을 주고 총 2차례 구매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재판부는 “A씨가 초범인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이밖에 나이나 범행 동기, 범행 후 정황을 모두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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