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이 14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만 수여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도 4년 연속 차지했다. 2년 연속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이다. 산업군별 1차 후보 브랜드 중 전국 소비자투표,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1위 브랜드가 선정됐다.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정도, 정성, 정직을 앞세워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수상 기념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교촌 홈페이지에서 ‘백일장 이벤트’를 연다. 총 14글자로 교촌치킨을 표현하는 되는데, 당첨자는 8월 10일에 발표하며 교촌치킨 인기 메뉴 드림교환권(모바일상품권), 교촌 창립 25주년 기념 볼펜, 맥주 코스터 등을 증정한다. 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교촌치킨 공식 SNS에 축하메시지를 남긴 고객 총 28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교촌오리지날 드림교환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결과는 8월 8일에 공지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