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신임 청주세무서장(41)이 30일 취임했다. 청주세무서 개서 이래 첫 여성 세무서장으로 초임발령이다.

전지현 청주세무서장은 전북 군산출신으로 안양여고와 숙명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행정고시 46회에 합격한 뒤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동수원세무서 징세과장, FIU 심사분석과, 반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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