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선우선과 개그맨 지상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MBC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선우선과 개그맨 지상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MBC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선우선과 개그맨 지상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선우선과 강아지 5마리를 키우는 지상렬은 방송을 통해 애견·애묘인의 삶뿐만 아니라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속내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MBC에 따르면 지상렬은 “나에겐 보물창고가 있다. 주변에서 미리 결혼 선물을 해주더라. 어떤 여자분이 나와 결혼할지는 모르겠지만 몸만 오면 될 정도로 없는 게 없다”며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다.

선우선 역시 “결혼을 하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선우선과 지상렬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은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선우선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우선 MBC 나 혼자 산다 난 고양이 10마리와 산다’라는 글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초대손님 선우선과 지상렬을 중심으로 기존 멤버들인 전현무, 한채아, 김영철, 김용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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