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나희경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나희경은 지난 2010년 ‘보싸다방’이라는 첫 미니앨범 ‘찾아가기’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집 ‘히나(Heena)’, 미니앨범 ‘나를 머물게 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후보에 오른 2집 ‘업 클로스 투 미(up Close To Me)’에 이어 지난해 3집 ‘FLOW: ‘몰입’을 발표했다. 더욱 성숙해진 브라질 음악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여행 저널리스트 탁재형도 참석한다. 함께 팬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가며 공감하는 토크 콘서트로 꾸며진다. 전 150석, 가격은 5만원. 예매: me2.do/xomdLelB 문의: (02)325-9660 https://www.sjamusic.co.kr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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