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기획자‧단체 등 대상… 6개 분야, 2월 초 마감

서울시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 등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016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예술강사, 기획자, 예술단체 등을 오는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민예술대학 △어린이창의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민예술대학>은 공동체와 구성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시각 등 순수기초예술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올해부터는 산학협력단 등 서울에 소재한 예술대학도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창의예술교육사업>은 방과후돌봄교실인 ‘예술로 돌봄’, 초등교과와 연계한 ‘예술로 플러스’, 체험형 어린이공연인 ‘생각하는 호기심예술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교사를 선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연극, 무용, 미술, 통합 등 분야에서 수준높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선발한다.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토요일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삶의 기반인 지역을 다루는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예술을 통해 지역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자발적 커뮤니티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기관)를 지원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창의예술교육>은 학교와 예술교육단체를 선정, 매칭해서 학생들에게 연극, 영상, 시각예술, 무용 등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예술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체험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관악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6세에서 13세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와 대상을 포함한다”며,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동시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창조적 주체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접수기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e-sa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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