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체육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여성체육학회는 ‘생애주기별 Family Sport’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중앙대학교 302동(후문 대학원 건물) 503호에서 오후 2시~5시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밀리스포츠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애주기별 패밀리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전선혜 중앙대 교수와 류선미 광희초등학교 교감, 임성철 좋은수업나눔연구회 회장, 조남기 숙명여대 교수, 박채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영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황우정 여성가족부 사무관, 성계숙 서울시교육청 중고등체육과장, 이동희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 이병진 국민생활체육회 기획실장, 노용구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이 지정 및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체육학회는 “최근 가족의 해체 등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족단위 스포츠 프로그램의 부재로 생활체육 참여율 저조현상과 이와 관련한 학술대회 개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5 추계학술대회는 (사)한국여성체육학회가 주최하고 중앙대 학교체육연구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