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가 ‘벅스TV’의 9번째 스페셜라이브 무대로 ‘어쿠스틱 콜라보’를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12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뮤즈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청초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우디킴으로 구성됐다. 2010년 미니앨범 ‘Love is the Key’로 데뷔해 다양한 광고 음악과 OST에 참여했다. 이번 벅스 스페셜라이브 무대에서는 드라마 연애의발견 OST ‘너무 보고싶어’, ‘묘해, 너와’ 상류사회 OST ‘그러지마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벅스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70명에게 1인2매 초대권을 제공한다. 8일까지 벅스 홈페이지의 스페셜 메뉴(http://ppl.cm/BugsTV9AcousticCollabo) 혹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bugsplay)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벅스TV’는 벅스의 동영상 서비스 코너로, 라이브 공연도 개최해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딕펑스’, ‘어반자카파’, ‘헬로비너스’ 등이 참여했다. 해외 아티스트 중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렌카(Lenka)’, 유명 밴드 ‘마룬5(Maroon 5)’의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 ‘더티룹스(Dirty Loops)’도 벅스TV에 참여했다.
벅스는 국내 및 해외 아티스트의 무대를 준비해 벅스 회원을 공연장에 초대하는 한편, 동영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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