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 더 허스토리’(이하 사임당)가 강원도에서 촬영된다.
강원도는 13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강원도와 평창·정선군, 한국관광공사, 제작사 ㈜그룹에이트 등 협력업체 간에 드라마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8월부터 강릉, 평창, 정선 등지에서 야외촬영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익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촬영으로 강원도가 새로운 한류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사임당은 2016년 상반기에 SBS에서 30부작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신은비 여성신문 인턴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