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수상 건강증진센터 부문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의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정숙)가 세계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검진 공간을 분리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해 사생활을 중시하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 검진자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기업 검진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남성 검진자 수의 2배를 뛰어 넘었다.
건강증진센터의 경쟁력은 센터내 원스톱 서비스, 외래 진료 시스템, 우선 진료 시스템을 갖춘 전문성이다. 검진 시 발견된 암 질환에 대해 당일 진료 의뢰를 통한 신속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 임상 진료과 교수들의 직접 진료와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최선의 맞춤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여성 성인병 검진, 유방암, 갑상샘암, 부인암(자궁 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이대여성암 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부인암 센터와 연계해 ‘여성 전문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유양희 기자
yyh@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