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날 체험 교육 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은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체험 교육은 ▲방정환의 어린이날 선언문을 알아보고 우리가족 헌장 만들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장 만들기 ▲손도장 카네이션 배지 만들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물로 만든 종이인형과 딱지를 전시실에서 직접 찾아보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 받기 등이다.
이번 체험 교육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교육장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비눗방울 체험 및 공연, 페이스페인팅, 삐에로가 선물하는 풍선아트 등 행사가 열린다.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비눗방울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측은 어린이날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옛날 어린이 동요를 즐기고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아 기자
saltnpepa@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