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몸무게 14톤...밍크고래의 다른 특징은?
최대 몸무게 14톤...밍크고래의 다른 특징은?
  •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5.03.26 17:02
  • 수정 2015-03-26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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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성체의 길이는 9m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게는 약 14톤에 달한다. ⓒ국립수산과학원
밍크고래 성체의 길이는 9m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게는 약 14톤에 달한다. ⓒ국립수산과학원

밍크고래의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밍크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며, 쇠정어리 고래라고도 불린다. 

머리는 옆면과 윗면 모두 뾰족한 모양이다. 등 지느러미는 밍크고래 몸길이의 2/3 정도 지점에서 높게 뻗어 뒤로 굽은 형태다. 

밍크고래의 등은 어두운 회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가슴지느러미 중앙을 가로지르는 흰 문양이 특징인데 서식하는 곳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다 자란 밍크고래의 몸길이는 9m 이상, 최대 몸무게는 약 14톤에 달한다. 갓 태어난 새끼의 길이는 2.4~2.8m다. 

밍크고래는 낮은 수온 지대에서 극지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남북의 열대와 극지 권역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보통 단독으로 움직이거나 2~3마리가 함께 이동하지만, 남극해에서는 수백 마리가 모이기도 한다. 

밍크고래는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때로는 상반신을 물 밖으로 드러내는 특이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한편 밍크고래는 지난 20년 동안 과도한 포경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WC)가 상업적 목적의 포경을 금지했으나, 최근 노르웨이와 일본이 포경을 재개해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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