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맞춤형 축산컨설팅 사업단 구성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도내 축협 소속 수의사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제주농협 2015년 축살컨설팅 사업단’을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단은 농가를 방문해 경영과 시설, 사양, 질병 등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한다.

신규 사업으로 한우농가 경영환경컨설팅과 가축건강관리컨설팅, 온라인컨설팅의 맞춤형 상담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축산컨설팅 사업은 축산사업의 기초로 농가들의 장기적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은 개별농가와 도내 축산 여건에 맞게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