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유발 요인 6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명절 스트레스’, ‘신학기 스트레스’ 등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로 차 있다. 지저분한 공간은 스트레스의 유발 요인이다. 주변이 잡동사니로 가득 찼을 때, 뇌는 이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혼란에 빠진다.
신경질적인 동료도 정신 건강에 해롭다. 동료의 예민함에 영향을 받아 ‘감정이입형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료와의 시간을 피할 수 없다면, 화분을 키우거나 잠시 산책을 하는 등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 노력을 하는 게 좋다.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도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다. 소셜미디어나 이메일에만 의존해 인간관계를 형성하다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과도한 차분함도 한 요인이다. 억지로 냉정함을 유지하는 일은 정신 건강에 해롭다. 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필요도 있다.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도 스트레스의 한 요인이다. 늘 집중력을 유지하는 일만큼 심한 스트레스도 없다. 휴식을 취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게 건강에 좋다.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탁 트인 업무공간은 겉보기에는 시원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에게 사적인 영역이 보장되지 않아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최은지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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