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부터 호흡기를 지킬 수 있는 차(茶)가 화제다. ⓒFlickr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지킬 수 있는 차(茶)가 화제다. ⓒFlickr

때아닌 겨울 황사가 찾아와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지킬 수 있는 차(茶)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녹차 : 황사, 미세먼지 등에 좋은 대표적인 차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모과차 : 봄철 황사가 부는 시기 꾸준히 마시면 좋다. 모과차는 만성화된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다. 기침이 잦은 어린이에게도 권장된다. 

►배와 도라지차 :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폐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배를 갈아 넣고 도라지를 함께 달여 마시면 기침과 가래를 완화할 수 있다. 

►생강차 : 기관지와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다. 또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있어 평소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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