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또 다시 광우병 발생…국내 반입 전면 중단
캐나다서 또 다시 광우병 발생…국내 반입 전면 중단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2.26 16:06
  • 수정 2018-02-26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709만 달러 상당 캐나다 쇠고기 수입

 

우리나라 쇠고기 수입현황(단위 : 천톤, 천달러) ⓒ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 쇠고기 수입현황(단위 : 천톤, 천달러) ⓒ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 주요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로 꼽히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의 국내 반입이 전면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캐나다에서 소 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됨에 따라 13일자로 캐나다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의 고기용 소가 광우병에 걸렸으며, 해당 동물의 사체가 식품이나 사료업체에는 제공되지 않았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

농식품부는 “캐나다 소해면상뇌증 발생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공중보건 위해 여부를 판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됐다. 2009년 캐나다가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한국을 제소하면서 WTO 분쟁 패널 절차를 밟았다. 이후 20011년 6월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양국이 합의한 후 2012년 3월부터 수입이 재개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캐나다로부터 1709만달러 상당의 쇠고기를 손질했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양의 쇠고기를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나라다. 

지난해 수입된 캐나다 쇠고기는 1709만 달러어치로, 캐나다는 호주, 미국, 뉴질랜드에어 이어 우리나라의 4번째 쇠고기 수입국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