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우승 상금 5000만원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혁이 우승 상금 5000만원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성혁 1대100 우승'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성혁이 '1대 100'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해 화제다.

성혁은 지난 19일 KBS '1대100'에 출연, 100인과의 대결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 남아 우승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성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성혁이 '1대100' 녹화에서 최후의 1인이 돼 그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성혁은 구체적인 기부 단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혁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성혁 1대100 우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성혁 1대100 우승, 마음도 착하네", 성혁 1대100 우승, 5000만원이나 기부한다니 훈훈하다", "성혁 이남자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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