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1)가 YG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7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2-신의손’ 출연 배우들과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방송에는 이하늬, 유해진(44), 최승현(빅뱅 탑‧26)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에 대해 “고등학교 때 최승현의 모습을 기억한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니까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다른 배우들은 “과거에 두 사람은 언제 만났냐”며 궁금해했고, 최승현은 “사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래서 투애니원(2NE1)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와 진짜 상상이안간다”(star****),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미스코리아 되시길 백번 잘하신듯 지금의 모습이 더 낫고 멋있어요”(mich****),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어이쿠 됐으면 큰일날 뻔.. 아이돌 하기엔 너무 아깝죠”(spwj****)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돼 미스 유니버스 2007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드라마 ‘파스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등에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