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SBS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배우 김민정(32)이 성형 의혹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민정은 2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잘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MC 이영자(47),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58)와 함께 경상남도 거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MC 이영자는 김민정에게 “얼굴에 손 댄 곳이 한 군데도 없느냐”고 성형설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김민정은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성형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내 입술을 보고 다들 주사 맞았다고 한다”며 “어릴 적 듣기 싫었던 말이 ‘입술이 썰어서 세 접시’라는 말이었는데, 여기서 주사를 맞으면 답이 안나온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민정은 촬영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앉아 임지호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먹는 것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MBC 드라마 ‘뉴하트’, SBS 드라마 ‘패션70s’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오마리아’ 역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식사하셨어요 김민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난 이 배우가 참 좋다”(sgm****),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참 한번도 빠진적 없이 이뻐.”(Spi****),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성형 안했구나~”(cau****)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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