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메룬’
브라질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자국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서 열린 카메룬과의 A조 최종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특히 포워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전반 17분과 34분에 골을 넣어 2골을 기록했다.
카메론도 반격에 나섰다. 1-0으로 지던 전반 26분 니옴이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두 번째 골에 이어 후반 4분 프레드(30·플루미넨세)의 헤딩 슛, 40분 페르난지뉴(29·맨체스터시티)의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질의 추가골이 터져 결과적으로 패배했다.
A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한 브라질은 오는 29일 B조 2위 칠레와 8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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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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