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우루과이, 한 경기에 두 골 넣은 선수 누구?

‘잉글랜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27)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포워드가 2골을 넣었다.

2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우루과이가 잉글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승점 3을 챙겼다.

잉글랜드는 1차전에 이어 2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수아레스는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 웨인 루니(28)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포워드의 동점골이 터졌다. 그러나 수아레스가 10분 뒤 두 번째 골을 넣어 우루과이가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25일 이탈리아와 조별 경기 3차전에 나선다.

누리꾼들은 “잉글랜드-우루과이, 잉글랜드도 탈락이구나” (a123****), “잉글랜드-우루과이, 경기에 몰두” (coff****), “잉글랜드-우루과이, 벽을 또 한 번 넘어섰습니다” (ddui****)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