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변경 더불어 인사기능은 '인사혁신처'로
안전행정부가 행정자치부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안행부의 인사 기능은 가칭 '인사혁신처'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청와대는 27일 이런 방침을 확정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대국민담화에서 대대적 조직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청와대는 27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전처 설립 등 정부조직 개편과 인사혁신과 관련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국민들 목소리를 들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단"이라는 대통령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원정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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