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전달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원장 엄명순)는 5월 21일 서구 관내에 구세군여성의 집, 정다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시설 위문은 지난 4월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기간에 기술교육 수강생들이 운영한 예비창업가게 ‘햇병아리 창업가게’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설 방문에 함께 참여한 수강생은 “뜻 있는 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예비창업가게를 지속 운영해 수강생들에게는 취·창업의 길이 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과목을 확대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대전 시민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