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엑소 K’
남성 그룹 엑소 K가 ‘인기가요’에서 밝힌 1위 수상 소감이 화제다.
18일 방영한 SBS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CP 백정렬, 연출 김주형)’에 출연한 엑소 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가 ‘중독’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리더 수호(22)는 소감을 말하면서 “큰 상 주신 인기가요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이 영광을 엑소 M 멤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팬들 사랑한다”고 말해 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한 번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지금 내 진심이 우리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인기가요’는 이날 지난 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결방된 이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엑소 K, 수호 소감 감동” (lira****), “인기가요 엑소 K,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 (amy2****), “인기가요 엑소 K, 든든하다” (dndk****)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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