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그 유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어버이날은 영국, 그리스, 미국에서 유래했다. 영국, 그리스에는 사순절 첫 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풍습이 있다. 1910년 미국에서는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며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나눠줬다.
1914년 미국 정부가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해 정식 기념일이 됐다.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살아계신 경우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돌아가신 경우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다.
국내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다. 1973년 3월 30일에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6615호)에서 어버이날로 개칭했다.
누리꾼들은 “오늘은 어버이날, 가슴뭉클 하네요” (cki1****), “오늘은 어버이날, 항상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작은 감사의 선물이라도” (hero****), “오늘은 어버이날, 어떤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muy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혜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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