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배우 정유미(31)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8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연애 중인 주인공에게 전 남자 친구가 나타나 진정한 사랑를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배우 정유미가 맡을 역은 공방을 운영하는 가구 디자이너 역으로, 영화 '가족의 탄생' '내 깡패같은 애인' '도가니' 등 영화에서 활약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KBS2 드라마 '직장의 신' 등 TV드라마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 2, 3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주열매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측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의 친분으로 시나리오를 보고 긍정 검토한 것은 맞지만 아직 자세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 드라마로 오는 8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유미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씨 드라마 정말 기대 되네요” (jjpa****), “정유미 ‘연애의 발견’, 표정 하나 하나가 예쁘고 사랑스러운 배우” (kyuw****), “정유미 ‘연애의 발견’, 이 언니의 매력은 움직이는 영상에서 빛을 발하지” (sso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