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이해인 수녀, 봉사활동 함께하며 친분 쌓아

 

사진=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사진=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SBS '한밤의 TV연예'

‘이영애-이해인 수녀’

배우 이영애(44)가 월간 '문학사상' 5월호에 이해인(70) 수녀의 시를 읽고 느낀점을 기고했다.

월간 '문학사상' 최근호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해인 수녀의 시에 대한 원고 청탁을 받고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1년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친분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이 글에서 “연예계라는 또 다른 사회를 살아가면서 수녀님의 시는 그야말로 나에게는 산소 같았다”며 “많은 사람이 수녀님의 시를 읽으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했는데 저 또한 다르지 않았다”고 썼다. 그는 특히 시 '일기'에 대해 "간혹 말도 안 되는 소문에 갈피를 못 잡고 괴로워할 때도 또 내게 주어진 행복에 마냥 들떠 구름 위를 뛰어다니는 듯한 기분일 때도 용기와 위로, 겸손과 감사라는 가르침을 줬다"고 말했다.

앞서 이해인 수녀는 지난 2006년 “미녀 영화배우가 그의 모습만큼이나 고운 언어로 내게 말을 건네 온다”며 “그의 문자 메시지는 늘 '부족한 제가…‘ 등으로 시작해 상대에 대한 격려와 감사로 끝을 맺는다”고 이영애를 칭찬했다. 

이번 문학사상에는 '내가 읽은 이해인 시인의 시' 코너가 마련돼 배우 이영애, 시인 강은교, 가수 김태원,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시인 정호승 등의 글이 실렸다. 

누리꾼들은 “이영애-이해인 수녀, 여자 연예인 중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 (gamg****), “이영애-이해인 수녀, 부디 잘 사시길” (law2****), “이영애-이해인 수녀, 나는 그래도 이영애 끝까지 응원” (vesa****)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