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연인 인교진, 연 매출 200억 집안 화제..."아들이 내 꿈 이뤄"

'인교진 집안'

소이현(30)과 인교진(34)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교진의 집안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씨는 지난해 2월 tv N의 ‘eNEWS’에서 연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CEO로 소개됐다. 인 씨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는 자수성가 사업가로 특히 2008년도에는 나일론을 이용한 바인더의 제조 방법으로 PDP 바인더(고내열성 바인더)를 개발해 특허를 인증받았다.

또 인치완 씨는 앞서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했다. 아들 인교진이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마의` `구암 허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