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최근 영동지방 폭설을 비롯 전국 각 지역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가 화제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눈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 총 196곡을 선보였다. 눈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에는 박효신의 ‘눈의 꽃’, 이루의 ‘흰눈’, 장나라의 ‘겨울일기’,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이 선정됐다.
박효신 ‘눈의 꽃’은 2004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앨범 Real+ 에 수록된 곡이다. 이 노래와 같은 앨범 수록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 역시 ‘외로울 때 듣는 노래’에 선정된 바 있다.
눈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목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 오는 날에 연인과 함께 음악을 들어보아야겠다”, “노래만 들어도 겨울냄새 물씬 난다”, “여름에 너무 더울 때 들으면서 겨울을 느껴보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언주 /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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