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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함께 걷고, 뛰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는 ‘2013 산타스포츠 UP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방학을 앞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겨울을 느끼고 싶은 연인들, 한국의 겨울 추위를 즐기는 외국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참여할 수 있는 연말의 대표 축제다.

‘산타스포츠 페스티벌’은 매년 수익금을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는 기부 축제다. 올해는 특별히 참가비의 일부를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기금으로 지원한다. 필리핀 후원 기금은 필리핀의 중요한 생계도구인 ‘배’를 만드는 데 쓰인다. 태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폐냉장고와 나뭇가지로 배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한 척의 배는 삶의 희망이다. 배 한 척의 가격은 우리돈으로 20만원. 온·오프라인으로 모아진 기금은 필리핀 구호를 위해 만들어진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The 601 HABIT’을 통해 전달된다.

1만원으로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는 산타스포츠페스티벌의 열기가 한국을 넘어 기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국땅에도 삶의 희망을 되살리는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인 해피빈을 통해 ‘콩’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모아진 해피빈은 전액 기부된다. 행사 후에도 해피빈에서 산타스포츠페스티벌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한 콩 모으기를 진행한다. 내년은 온라인을 통해 1년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에 진행했던 마라톤과 걷기 종목 외에 동계스포츠 종목인 커롤링, 세팍타크로(족구), 점프스키 등을 시민들이 재미 있게 참여해보는 ‘산타 토너먼트 종목’이 추가된다. 특히 2인1조로 참여해 1.5m 원 안에서 상대방과 10회 이상 공을 주고받는 세팍타크로는 우승팀에 상품을 지급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2~4인의 소수로 구성된 팀 대항 줄다리기는 색다른 즐길거리다. 5000명의 참가자가 모일 경우 산타모자를 쓴 참가자들이 ‘5000기통’ 빠빠빠 댄스로 기네스에 도전하는 퍼포먼스, 해피빈 캐릭터와 함께하는 500원의 기적, 마음이 가장 뜨거운 산타를 뽑아 상품을 주는 핫(HOT) 산타 콘테스트, 괴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산타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사전 행사로 대회 홈페이지에 산타 복장을 한 반려 동물과 찍은 사진을 올리는 ‘산타 펫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행사 참가 티켓과 상품을 나누어줄 예정.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산타스포츠페스티벌은 산타마라톤 5㎞, 산타걷기 5㎞, 산타 스포츠 토너먼트, 산타줄다리기 종목이 진행된다. 전 종목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산타목도리, 산타모자, 뷰티박스와 간식팩을 기념품으로 준다.

산타스포츠페스티벌 홈페이지 www.santafestival.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ntafestival

문의 02-2036-9211, 이메일 wincb@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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