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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DB

5일 여의도 불꽃축제.

2013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명당' 자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의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1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량진 주차타워, 한강대교 위 노들카페, 선유도 등을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꼽았다.

공식 행사 일정은 오후 1시 체험 이벤트로 시작되며,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 측은 "가을밤 한강변은 매우 춥다. 따뜻한 옷과 함께 앉아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돗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의도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기대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사람 엄청 많겠다", "여의도 불꽃축제, 화약 냄새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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