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쯤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지진 소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걱정을 샀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알렸다.
올해만 가거도에서 세 번의 지진이 일어났다.
앞서 지난 4월 21일 규모 4.9와 2.4의 지진이 각각 발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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