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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지인 미국 하와이에 상어가 출몰했다.

22일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독일 여성 야나 루테로프(20)가 상어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루테로프는 해변에서 약 9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오른쪽 팔이 잘린 루테로프는 고교 교사 릭 무어(57)에게 즉시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상어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없지만 전문가들은 타이거 상어로 추정하고 있다. 하와이에서 상어에 물려 사람이 사망한 사례는 2004년 이후 9년 만이다.

하와이주 자연보호부는 루테로프의 사망 소식에 조의를 표하고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하와이 주정부는 사고 방지를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마우이섬 해역에 서식하는 타이거 상어의 생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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