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가구회사 퍼시스는 오는 19일까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무역사무 및 지원업무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출산이나 육아로 사회활동을 접었던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채용 분야는 해외영업 지원 업무, 무역 관련 사무직이다.
퍼시스 측 채용관계자는 "기업 성과 향상을 기대하며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며 "능력 있는 여성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퍼시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fursys.com)에서 할 수 있으며, 채용 후에는 퍼시스 본사(송파구 오금동)에서 근무하게 된다.
퍼시스는 국내 사무 가구 1위 기업으로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 의자전문 브랜드 ‘시디즈’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가람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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