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는 루이뷔통 모회사인 LVMH 그룹의 세계적 화장품 유통 채널로 미국,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 145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화장품 체인점이다. 리스킨 관계자는 “세포라에 적극 입점 제안을 받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세포라 매장을 선택했다”며 “지난 3월 홍콩 유통 채널 와슨(Watson) 전 매장에 입점한 리스킨은 아시아 수출 도약의 두 번째 발걸음으로 세포라를 선택해 올해 중국, 미국 세포라 추가 입점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스킨은 국내 론칭 1년 만에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4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희선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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