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식기 부문 10회 수상 /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는 지난해 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도자기 ‘프라우나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 컬렉션’을 영국에 납품해 출시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도자기가 2004년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는 회화적인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100%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크리스털 세공,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세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프라우나의 성공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급 마케팅, 무엇보다도 69년간 축적된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으로 가능했다”며 “세계 도자기 시장에서 기존 제품보다 3~7배 높은 가격으로 팔리는 등 브랜드 로열티를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